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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질문 답변

Q.페이스북 광고관리자와 카페24 전환매출 차이과 원인

by 그날의엑스퍼트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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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광고관리자 센터 구매전환값 관련 질문 드립니다.

 

페이스북 광고관리자 센터에서 확인되는 "구매전환값" 과 

호스팅사(카페24)에서 확인되는 "구매전환값(전환매출)"이

차이가 있더라구요

 

오차범위가 최소 30%에서 최대200% 이상으로 확인되는데

(1) 페이스북에서 구매전환값이 찍히는 기준이 무엇인지

(2) 페이스북/카페24간 오차 범위가 발생할 수 있는 이유/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광고에 사용하는 링크는 카페24의 파라미터값과 UTM(구글)을 모두 심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A.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페이스북 광고관리자 매출과 자사몰의 매출의 차이가 나서 데이터분석 중이신 것으로 확인됩니다.

정확한 진단은 자사몰과 광고관리자를 열어봐야 알 수 있지만 예상되는 몇가지 사항을

안내드릴테니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1.META(페북)광고관리자의 어트리뷰션(전환기여모델)과 실 구매매출의 차이

 

우선 각각의 광고매체별로 어트리뷰션이 다른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구글 ADS의 경우에는 전환기여모델과 기간을 직접 선택 할수도 있습니다.

META(페북)에서는 기본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전환기여기간은 '클릭 후 7일, 조회후 1일' 입니다.

 

예를 들어 광고를 내보냈을 때 해당 광고를 클릭한 사람이 7일 이내 구매를 하게 되면 페이스북광고관리자

에서 전환매출액이 기록되는 구조인데요. 조회는 동일한 원리로 1일이내 적용됩니다.

 

하지만 카페24는 실제 구매가 발생되었을 때의 직접 성과를 UTM으로 기록합니다.

 

페북에 심어둔 UTM을 따라와서 바로 구매하여야 직접전환 성과를 기록해주는거죠

 

여기서 소비자가 UTM을 타고 와서 직접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1차적으로 페북광고를 통해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바로 구매하지않고 3~4일 후에 네이버 광고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고 발생합니다.

이 경우 카페24가 아닌 GA에서는 '전환->인기전환경로' 라는 탭에서 일부 관찰이 가능하지만

기기와 웹브라우저는 모두 넘나드는 구매자의 모든 전환경로를 체크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합니다.

 

여기서 직접매출과 간접기여매출에 따른 '페북광고관리자=카페24'의 매출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전제 매출에서도 보더라도 매출체크를 '주단위'로 하고 계신거라면 이전 주차에 기여가 다음 주차에

반영되기도 하는 등의 클릭 후 7일이라는 성과기여기간에 대한 부분을 검토해서 봐야합니다.

 

 

 

2. 표면매출과 실결제매출금액에 따른 매출액의 차이

 

카페24에서 제공하는 FBE를 이용하고 계신다면 보통 실결제금액으로 페북광고관리자에서도 찍히지만

간혹 쿠폰, 특정할인 등의 할인적용이 페북광고매출에 적용되지 않고, 표면주문액으로 표기되는 이슈도

있을 수 있습니다. 주문액과 실결제금액에 차이 등을 비교해보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3. 드물게 페북 구매픽셀에 데이터 수신 불일치

 

페북 광고관리자에서 구매매출을 집계하기 위해서 '픽셀'을 사용하고 계실 것입니다.

 

브라우저 픽셀을 사용하고 있을수도, API픽셀을 사용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픽셀 중 '구매픽셀'이 데이터 누락없이 잘 수신되고 있는지 '이벤트관리자'에 들어가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정일자에 실구매가 발생되었는데 '이벤트관리자-픽셀'에서는 구매데이터가 집계되지

않았다면 여러 이유로 데이터수신이 불안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데이터 분석중인 기간에 픽셀을 열어보시길 바랍니다.

 


 

결론

 

광고매체 매출과 실매출 차이에 예상되는 사례들이 여럿 있습니다.

하나씩 차례대로 검토해보면 예상되는 문제지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광고매체 기술이 발전해서 구매데이터의 차이가 많이 좁혀졌다지만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다양한 소비자의 소비패턴으로 인해 완벽하게 데이터를 일치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환기여모델을 통합하고 데이터일치화를 통해 최대한 줄일 수 있겠지만 5~10% 이내의

오차율은 감안해야 하고 여러 광고매체로도 비교분석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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