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Q.
저희는 자사몰을 오픈하지 1년 정도 되어, 고객도 어느정도 있는 브랜드입니다.
기존에는 저희 회원분들께 별도로 문자나, 카카오친구톡 등을 통해서 '광고메세지'를 보내지는 않았는데요.
요즘에는 자사몰 회원분들에 특성에 맞춰서 메세지를 보내는 '개인화마케팅'이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간편하게 회원PUSH를 보낼 수 있는 솔루션이 있을까요?
A.
자사몰을 오픈하고 어느정도 회원 분들이 쌓였다면, 당연히 회원분들에게
'적절한 제안'을 하기 좋은 단계입니다.^^
사실 회원이 적은 브랜드도 회원에 특성에 맞는 PUSH 메세지를 보내는 것은
더욱 빠르게 자사몰을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죠
오늘은 '작은 브랜드'부터 '규모가 있는 브랜드까지' 쉽게 고객에게 PUSH를 보낼 수 있는
솔루션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광고아님)
1. 자사몰 회원PUSH '전회원'에게 보내도 되는거죠?
많은 분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 브랜드 자사몰에 가입한 회원분들은 모두 '우리 고객'이니
자유롭게 문자나 메일을 보내도 될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하면 "명시적인 수신거부 의사에 반하여" 광고메세지를 보내는 것은 '금지'하고 있는데요.
위에 명시적인 수신거부 의사는
반대로 "수신 의사를 표기하지 않은 고객" ->기본적으로 '수신거부'라고 봐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브랜드 자사몰에 가입할 당시 해당 '회원' 분들께서
광고메세지를 받는 '마케팅수신동의'에 동의하지 않았다면
함부로 PUSH메세지를 보내서는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회원'이 아닌 '회원 중 마케팅수신동의를 한 회원'에게만 광고PUSH를 보낼 수
있습니다. 위와 관련해서 정보통신망법과 함께 최근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해서도 회원에
개인정보는 더욱 조심히 취급해야 합니다.
'회원'에 개인정보 취급에 대한 책임은 해당 '브랜드'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번외)
그래도, 자사몰 회원은 우리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있기 때문에,
혹시 실수로 광고메세지를 보냈다고 하더라도, 실수를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면
이해를 해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간혹,
'쿠팡'이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
배송지연락처를 수집하여 광고메세지를 보내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쿠팡이나, 스마트스토어에서 우리 제품을 구입한 분들은 '우리 브랜드' 입장에서는 '우리고객' 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실상 그 분들은 '쿠팡'이나 '네이버'에 회원이십니다.
개념적으로 쉽게 설명하면,
위와 같은 사례에서는 '쿠팡'에 입점한 '우리 브랜드 페이지'를 쿠팡 회원부들이
한버 이용한 것에 불과한 것이며, 결제한 제품을 받아보기 위한 목적에
'배송정보'로 연락처를 공개한 것이지
'광고'에 대한 수신을 포함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이 '배송연락처'를 수집하여 동의 없이 메세지를 보낼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으로 인해 행정적인 조치나 심하게는 '개인과 기업'에게 민사를 제기당할 수 도 있습니다.
위 점, 조심하시어
(1) 자사몰 회원에 대해서만
(2) 그 중에서도 마케팅 수신동을 한 회원에게만
광고 PUSH메세지를 보내야 합니다.
2. 문자와 카카오톡을 같이 보낼 수 있는 솔루션도 있나요?
네. 문자와 카카오톡을 같이 보낼 수 있는 광고PUSH 솔루션은
‘알리고(https://smartsms.aligo.in/)'가 대표적입니다.
알리고는
(1) 상대적으로 메세지 발송당 비용도 저렴한 편이며,
(2) 알리고에 회원가입 후 '자사 브랜드'에 '카카오채널'을 연동해두면,
(3) PUSH메세지를 보낼 때 '문자로 보낼지?', '카카오친구톡으로 보낼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주소록관리'를 통해서,
자사몰에 회원 분들 중 '마케팅수신동의'를 한 고객리스트를 알리고에
업로드하여 보관해두면 나중에도 쉽게 주소록을 찾아서
광고PUSH 메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알리고에서 '친구톡(카카오)'로 보내기를 선택하게 되면,
기존에 등록된 '카카오채널ID'를 조회하여 메세지에 연결할 수 있고,
보낼 때 '주소록'과 연동하게 되면
(1) 카카오채널을 추가한 회원에게는 : 카카오 친구톡으로 메세지 발송
(2) 카카오채널을 추가하지 않은 회원에게는 : 대체문자 발송
이렇게, 자동으로 변환되어 PUSH메세지 발송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광고PUSH를 보낼 때는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하여 '옵트아웃' 규정을 준수하여 보내야 하는데요
알리고 솔루션을 이용하게 되면 이 옵트아웃에 기본항목(광고표기,수신거부,발신자정보)를 자동으로 적용하여
메세지가 발송되기 때문에 법적인 우려도 피할 수 있습니다.
3. 회원 PUSH를 보낼 때, 더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 있을까요?
알리고를 통해서 '카카오'PUSH를 보낼 때 '알림톡'과 '친구톡'을 헷갈릴 수 있습니다.
(1) 카카오알림톡 : 회원에게 필요한 기본 정보사항(배송시작,결제완료,기타안내메세지)을 보내는 매세지 유형
(2) 카카오친구톡 : 카카오친구로 추가한 고객에게 '정보or광고'메세지를 보내는 기능
위와 같은 특징이 있기 때문에 '광고' 메세지는 반드시 '알림톡(x) -> 친구톡(o)' 으로 보내야 합니다.
오늘, 자사몰 회원에게 보내는 PUSH메세지에 대해서 짧게 알아봤는데요~!
회원 규모가 큰 자사몰이거나 그렇지 못한 신규 브랜드에 경우에도 모두 '회원에게 적절한 제안 메세지'를 보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1) 회원가입 후 브랜드를 잊고 있던 회원들에게는 다시 한번 브랜드를 '상기' 시켜줄 수 있으며
(2) 구매고려를 하고 있는 단계에 회원들에게는 '구매촉진'에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광고메세지를 많이, 잘 보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각 각에 회원분들에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관리와, 너무 반복적이고 스팸메세지와 같은 PUSH로 인해
고객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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