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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인사이트34

광고비 0원으로 10개도 못 판다면, 1억을 써도 망합니다 시장에 쏟아지는 수천 개의 신생 브랜드들을 보면 마치 어떤 '공식'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적당히 예쁜 로고, 그럴듯한 성분과 효능, 그리고 페이스북/인스타 광고비 몇천만 원을 태우면 매출이 나온다는 공식 말입니다. 세간에는 "온라인 뷰티 브랜드 하나 제대로 띄우려면 10억, 오프라인까지 가려면 30억은 있어야 한다"라는 말도 들립니다. 물론 브랜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퍼포먼스 광고는 필수적이며, 매출 규모가 커지면 수억 원의 광고비를 집행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오늘 꼬집고 싶은 것은, "돈만 넣으면 자판기처럼 매출이 나온다"고 믿는 환상입니다. 1. 광고는 주식도, 돈 복사기도 아닙니다 퍼포먼스 광고를 돌리다 보면 통상적으로 온라인 평균 전환율(CVR)인 2% 내외에 수렴하게 됩니다. (물론.. 2026. 3. 9.
"지금 브랜딩 할 돈이 어디 있어요?" 퍼포먼스 마케팅만 돌리다 망하는 스타트업의 공통점 창업 초기 스타트업 대표님들과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가장 자주 듣는 말씀이 있습니다. "대표님, 저희는 당장 단기 매출이 급해요. 브랜딩은 나중에 돈 좀 벌면 할 테니까, 일단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ROAS(광고 효율)부터 높여주세요." 과연 그럴까요? 브랜딩은 정말 배부른 기업들의 전유물이며, 매출이 나온 뒤에 천천히 해도 되는 걸까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순서가 틀렸습니다. 1. 광고 효율이 안 나오는 건 '제품' 탓일까요, '브랜드' 탓일까요? 초기 스타트업이 "광고를 아무리 돌려도 성과가 안 나온다"며 울상을 짓고 찾아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고 관리자를 열어보면 모든 캠페인의 성과가 바닥을 칩니다. 페이스북(Meta), 네이버, 구글 등 채널도 바꿔보고 소재도 바꿔봤지만 답이 없었다고 하십니다.. 2026. 3. 2.
"전문가니까 알아서 해주세요"가 마케팅을 망치는 지름길인 이유 "광고 대행사니까, 전문가답게 알아서 매출 좀 잘 나오게 해주실 수는 없나요?" 처음 대행사를 쓰시는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자, 가장 위험한 발언입니다. 아마 이런 말씀을 하시는 속마음은 크게 두 가지일 것입니다. 기대: "나는 잘 모르지만, 돈 받고 일하는 전문가니까 알아서 잘해주겠지."우려: "괜히 내가 어설프게 간섭했다가 전문가의 계획을 망치는 건 아닐까?" 대표님의 기대와 배려심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알아서 해주세요"의 결말은 99%의 확률로 "돈만 쓰고 효과는 없는" 상황으로 끝납니다.왜 전문가에게 맡겼는데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냉정한 현실 3가지를 말씀드립니다. 1.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주문, "알아서"택시를 타서 기사님께 "알아서 가주세요"라고 .. 2026. 2. 23.
성과는 좋다는데 왜 통장은 비어있을까? 'ROAS(광고수익률)'의 치명적 함정 디지털 마케팅을 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단어, 바로 ROAS(Return On Ad Spend, 광고수익률)입니다. 직관적으로 "100만 원 써서 얼마 벌었어?"를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 광고의 성패를 가르는 절대적인 기준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많은 대표님들이 이런 의문을 가집니다. "대행사 보고서에는 ROAS 500% 대박이라는데, 왜 정산받으면 남는 게 없지?" 그 이유는 ROAS가 '매출'만 보여줄 뿐, '비용'을 숨기고 있기 때문입니다.오늘은 사장님이 반드시 알아야 할 ROAS의 진짜 의미와 단계별 문제 해결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ROAS(매출)와 ROI(이익)는 다릅니다ROAS 300%라는 숫자에 안심하지 마십시오. 이를 재무적으로 뜯어보면 '적자'일 수도 있습니다.매출 1억 원(ROAS .. 2026.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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